윤하, 원조 가수 위엄 지켰다…가장 낮은 투표수로 1라운드 통과 (히든싱어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하가 첫 라운드에서 가장 낮은 투표수를 차지하며 원조 가수의 위엄을 지켰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는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혜성', '오르트 구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윤하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곡은 싸이월드 시절 BGM으로 인기가 많았던 발라드곡 '기다리다'였다. 윤하는 "저 곡을 썼을 때가 17살이었다. 당시 처음으로 짝사랑하던 오빠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 눈 오는 크리스마스에 아파트 단지를 내려다보는데 벤치에 방금 전까지 커플이 앉아있다가 간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누가 윤하인지 모를 정도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압권인 상황. 전현무의 MC 직권으로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1라운드 다시 듣기가 펼쳐졌다. 방청객에서는 "두 번 들으니까 더 헷갈린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통 안에서 첫 '히든싱어'를 체험한 윤하는 "아홉 번 마음 다치고 한 번 웃었다. 저 깜짝 놀랐다. 이분들이 계속 위협적일 것 같다. 지난날의 윤하를 만나는 느낌이었다. 거쳐왔던 목소리가 들려서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장 윤하같지 않는 사람을 뽑는 투표. 먼저 100표 중 1번이 가져간 표는 5표였다. 2번은 9표, 3번은 38표가 나왔다. 윤하라고 추측된 4번은 4표였다. 5번도 4표로 공동 1등을 차지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40표를 받은 6번이었다.

윤하는 예상대로 4번 통에서 나왔다. 그는 "저 진짜 깜짝 놀랐다. 저를 놀라게 한 건 1번이었다. 도입부가 충격적이었다. 멘탈 잘 잡고 있다가 놀랐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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