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엄태구가 강동원과 함께 아이돌 데뷔를 앞둔 가운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17일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 공식 계정에는 강동원과 박지현의 티저에 이어 엄태구의 콘셉트 필름이 올라왔다.
최근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은 혼성그룹 '트라이앵글'로 데뷔를 예고해 큰 화제가 됐다. 이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에 등장하는 혼성 댄스 그룹으로 최근 실제 데뷔하는 아이돌처럼 SNS 공식 계정, 나무위키 페이지를 개설해 대중의 시선을 끈 바 있다.
댄스머신 현우(강동원 분), 폭풍래퍼 상구(엄태구), 비주얼 센터 도미(박지현)이 각자의 담당으로서 아이돌 데뷔를 앞둔 가운데, 엄태구의 티저가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엄태구는 파란 배경의 세트장에서 등장해 별을 그리는 안무를 하는가 하면, 아이돌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화려한 조명 앞에서 윙크를 하고 어깨춤을 추는 엄태구의 '천년돌' 급 낯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팬과 예비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엄태구 제발 그만 웃겨라", "내 배우가 왜 이렇게 무리해", "진짜 누구세요", "내가 아는 극내향인간 엄태구가 맞아요?", "뇌까지 갈아끼는 거야?" 등 폭발적인 관심을 표하는 중이다.
특히, 엄태구는 '극 내향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낯가리는 모습, 과묵한 면모 등을 다양한 예능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과 박지현의 아이돌 면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춤 실력과 화려한 표정연기로 실제 아이돌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의 영상을 공개해 미대를 모으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 트라이앵글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