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Korea’s Leading Resort)’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993년 제정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관광 전문가와 전 세계 여행객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레고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닌 리조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레고랜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지속가능한 행복’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 내 설치된 475개의 벤치, 테이블, 휴지통은 모두 폐우유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노력이 곳곳에 스며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 근화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 속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조트’라는 진정한 상생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레고랜드의 또 다른 경쟁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용성’이다.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장애인 우선탑승 제도 ‘히어로 패스(Hero Pass)’와 보호자를 위한 ‘우대 이용권’ 등 세심한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정보 안내, 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놀이기구 접근성 강화 등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레고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레고 IP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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