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험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가 오는 10월 15일, '핸들러 워크 자켓'을 정식 출시하며 올 가을 패션 시장에 뜨거운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9월 진행된 프리오더는 이미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특별한 론칭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한층 더 고조되는 중이다.

이 자켓은 평범한 아우터가 아니다. 반려견 훈련사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무척 흥미로운 지점이다. 워크웨어 특유의 견고한 기능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도시적인 감각을 더한 블랙 원톤의 미니멀한 실루엣은 일상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D링, 벨크로 와펜, 반사 테이프 같은 워크웨어 디테일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디자인에 개성 넘치는 포인트를 선사한다. 러닝이나 라이딩 같은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어떤 스타일에도 툭 걸치기 좋은 만능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아커드만의 현장 맞춤형 제작 방식인 '비스포크 시스템'이 고스란히 녹아든 디테일도 주목할 만하다. 전후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9개의 수납공간은 훈련 도구는 물론, 휴대폰이나 지갑 같은 일상 소지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하게 해준다. 실제 작업복에서 착안한 사이즈 조절 스트랩과 히든 마그넷 포켓 역시 착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가볍고 내구성이 탁월한 나일론 혼방 소재에 생활방수 기능까지 더해졌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든든한 아우터로 활약할 것이 기대된다. 목까지 포근히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은 체온 유지와 신체 보호에도 제격이다.

이처럼 기능성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핸들러 워크 자켓'은 간절기 아우터를 찾는 이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한편, 아커드 관계자는 "아커드만의 노하우가 담긴 핸들러 워크 자켓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아우르며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낸 제품"이라며, "선선해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핸들러 워크 자켓으로 일상과 야외 활동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