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오디션 두 세계관이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23회에서 마침내 뭉친다. 오는 10월 16일 '미스터 국민가수' 특집으로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등 '국민가수' TOP5가 총출동,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았던 이들의 귀환에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날 '사콜 세븐'은 '미스터트롯3' TOP7과 '국민가수' TOP5의 오디션 가문 명예를 건 불꽃 튀는 대격돌을 예고한다. 정통 트롯의 깊은 울림부터 정통 발라드의 섬세한 감성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무대들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또한, 두 유니버스의 완벽한 화합을 보여줄 스페셜 듀엣 무대도 기대를 더한다.

그중에서도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만남은 단연 압권이다. 이들은 이문세의 명곡 '옛사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가창력과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두 사람의 무대에 스튜디오는 "외모, 노래, 화음 모든 게 완벽했다"는 극찬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

무대 후, 김용빈은 이솔로몬에게 묘한 내적 친밀감을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나랑 비슷한 것 같다"며 왠지 모를 동질감을 고백한 그는, 평소 '잘생겼다'는 말에 인색하던 것과 달리 이솔로몬에게 연신 비주얼 칭찬을 쏟아냈다. "배려심도 좋고 노래도 잘한다"며 푹 빠진 듯한 모습까지 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은 "우리한테는 저렇게 말해준 적도 없으면서"라며 귀여운 질투를 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김용빈이 이토록 이솔로몬에게 마음을 연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장르와 세계관을 초월한 두 오디션 스타들의 만남, 예측 불허의 '찐친' 케미가 펼쳐질 '사콜 세븐: 미스터 국민가수' 특집은 오는 10월 16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