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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Dior)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새로운 역작을 공개했다.
디올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Chiffre Rouge(쉬프르 루즈)' 컬렉션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다시금 증명한 것이다.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와 아뜰리에의 정교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이 신제품은 대담한 디자인과 세련된 디테일로 디올 타임피스만의 독보적인 미학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Chiffre Rouge' 타임피스는 무슈 디올이 '생명의 컬러'로 사랑했던 강렬한 레드를 핵심 모티브로 삼았다. 초침과 디올의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8', 그리고 크라운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더해진 레드 포인트는 시계에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유려하면서도 비대칭적인 케이스 라인은 디올 타임피스 특유의 꾸뛰르적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올이 깊이 사랑했던 우아한 그레이 컬러를 기념하며, 이번 컬렉션은 세 가지 매혹적인 버전으로 구성된다. 먼저, 38mm 모노크롬 모델은 디올의 상징인 까나쥬 모티브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으며, 투명한 레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41mm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0.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압도적인 정밀성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야말로 시간을 다루는 디올의 기술력이 집약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정점으로 꼽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눈부신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과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베젤, 그리고 까나쥬 모티브가 수놓아진 화이트 골드 다이얼로 장식되어 워치메이킹의 최고 경지를 보여준다. 마치 손목 위의 작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디올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성이 한데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한다.
세련미와 독창성이 절묘하게 조화된 Chiffre Rouge 컬렉션의 신제품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dior.com)와 전국 디올 타임피스 부티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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