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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가 살짝 밀려드는 해변 위, 추화정이 바람에 머리를 넘기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다. 짙은 푸른빛 바다와 부드러운 황혼의 빛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그녀의 민트빛 드레스는 마치 바다의 한 조각처럼 은은하게 빛난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속, 추화정 특유의 우아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바다의 색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라이트 민트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다. 살짝 비치는 소재가 햇살을 받아 은근한 광택을 내며, 몸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우아한 관능미를 자아낸다. 깊게 파인 딥브이넥 라인은 쇄골과 어깨선을 강조하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시원한 여름 감성을 더했다.
허리에서부터 부드럽게 떨어지는 머메이드 라인의 밑단은 파도와 닮은 곡선을 그리며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흩날린다. 뒤태에서는 등을 넓게 드러낸 백리스 컷이 이어져, 바닷바람에 살짝 젖은 머리카락과 함께 청초한 섹시함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는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디자인이지만, 디테일마다 여성미가 살아 있다.
이 룩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노메이크업 같은 내추럴함’이다. 드라마틱한 포즈보다 자연스럽게 미소 짓거나 바람에 머리를 넘기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보임에도 일상의 한 순간처럼 느껴진다. 트렌드로 떠오른 ‘내추럴 글램(Natural Glam)’ 무드를 완벽히 구현한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바다의 물결과 닮은 민트 컬러는 요즘 패션계에서 다시금 주목받는 색이다. 특히 여름의 끝자락,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파스텔 계열의 컬러가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비슷한 계열의 리넨 셔츠나 크림색 샌들과 매치하면 도심 속에서도 리조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추화정은 최근 리메이크 싱글 ‘여자.’를 발표하며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고, 오늘(15일)에는 신곡 ‘밤하늘에 너를 비춰줘(Starlight)’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음악과 패션 모두에서 감성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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