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학교 예산 집행 시즌은 교사들에게 늘 현실적인 고민거리였다. 그러나 이제 그 부담을 잠시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테크빌교육의 AI·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 ‘체더스(Cheddars)’가 혁신적인 ‘학교 예산 0원 맞춤’ 이벤트를 공개하며 교사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매년 교육청에서 배정되는 학교 예산은 당해 연도 내에 반드시 소진해야 하는 시한부 성격을 띤다. 이 때문에 남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일은 교사들에게 늘 어려운 숙제였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짚어낸 체더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학교 예산 0원 맞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별 특성과 예산 규모에 맞춘 맞춤형 AI·에듀테크 패키지를 제안해 단순한 예산 소진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담을 신청한 교사에게는 100% 당첨 시크릿 룰렛 참여 기회를 문자로 제공하며, 풍성한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체더스만의 독보적인 결제 시스템은 교사들의 예산 운용 유연성을 한층 강화한다.

행정실 결제 절차 중에도 제품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행정공백기간 선사용 지원제’, 두 가지 이상의 예산을 결합해 결제할 수 있는 ‘학교 예산 분할 결제’, 심지어 2026학년도 예산을 미리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도입해 눈길을 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공식 파트너십을 통한 품질 검증, 48종의 무료 체험 서비스로 교사들의 현명한 선택을 든든히 지원한다.

현재 체더스에는 국내외 200여 종의 AI·에듀테크 솔루션이 입점해 있으며, ChatGPT·Claude·Notion·Suno AI 등 글로벌 솔루션부터, 마이클AI·매쓰홀릭·리딩앤스쿨·AI투닝·자작자작 등 국내 대표 솔루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테크빌교육 이창훈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연말은 교사들이 예산 집행과 결제 절차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분할 결제, 선사용 후불제, 미리 결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예산 운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지난 9월 공교육 특화 AI ‘마이클(MyClass)’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마이클’은 ChatGPT, Claude, Gemini 등 다양한 LLM 중 교사의 업무 성격에 맞는 AI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가정통신문 작성, 학부모 상담 기록 정리, 생활기록부 행동발달 작성, 수업 자료 제작, 이미지 생성 등
학교 업무 전반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