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지스 혜린, 프린지 니트로 완성한 ‘보헤미안 감성룩’
/사진=HITGS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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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힛지스(HITGS)의 혜린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특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우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 속, 혜린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로 ‘보헤미안 감성’을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보리 니트는 굵은 짜임과 소매 라인의 레드·블랙 프린지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컬러 포인트를 더해, 단조로운 가을 니트룩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어깨에 걸친 도트 패턴 백과 웜톤 배경의 조합은 자유롭고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진=HITGS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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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는 짧은 흑발에 시스루뱅을 더한 내추럴 스타일로,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소녀다운 순수함을 드러냈다. 얇은 초커 목걸이와 원형 이어링이 살짝 반짝이며 감각적인 마무리를 더했다. 메이크업은 혈색이 감도는 핑크 블러셔와 투명 립으로 청초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혜린은 앉은 자세에서도 집중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따뜻한 색감의 빛과 그녀의 흑발이 만들어낸 대비는 한 컷의 영화 같은 장면을 완성한다. 팬들은 “인형 같은 비주얼”, “보헤미안 감성 찰떡이다” 등 반응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10월 첫 미니앨범 ‘Things We Love : I’로 활동 중인 힛지스는 타이틀곡 ‘HAPPY’를 통해 풋풋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혜린은 그룹 내에서 ‘단비’로 불리며, 청량한 음색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사진=HITGS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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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공간 속에서 빛을 머금은 혜린의 이번 화보는,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순간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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