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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 디자인 아이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SoundSticks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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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 속에 설렘 있다"… 있지 유나, 등굣길 마비시킬 '하이틴 퀸'의 강림에서 보여준 각 잡힌 스쿨 코어가 전교 1등 선배의 정석이었다면, 이번에는 힘을 쫙 빼고 여유를 더한 ‘본캐’ 유나의 사적인 무드에 집중할 차례다. 편안한 티셔츠 위에 툭 걸친 체크 셔츠 하나로 완성한 이번 룩은 복잡한 레이어링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음을 증명한다.
거울 속 내 모습에 취해도 무죄? 셔츠 한 장의 여유
방금 잠에서 깬 듯 내추럴한 헤어와 살짝 걸친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의 조합은 그야말로 ‘홈웨어’와 ‘외출복’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한다.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헤쳐 드러낸 화이트 크롭 탑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셔츠 스타일링에 시원한 숨통을 틔워주는 동시에, 유나만의 탄탄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전시장에서도 빛나는 ‘뒷모습 장인’의 선택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 의상도 좋지만, 갤러리 정적인 분위기에 녹아든 유나의 담백한 모습은 또 다른 설렘을 유발한다. 낮게 묶은 번 헤어와 어깨에 대충 메어둔 블랙 빅백은 '전시를 즐길 줄 아는' 시크한 도시 여자의 무드를 완성한다. 특히 하의로 선택한 빈티지한 브라운 톤 팬츠는 셔츠의 블루 체크 패턴과 절묘한 보색 대비를 이루며 안정적인 컬러 밸런스를 보여준다.

키링 하나로 완성되는 ‘키치’한 반전 매력
시크한 냉미녀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도,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달린 큼직한 헬로키티 인형을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진다. 자칫 무난하게만 흐를 수 있는 데일리 룩에 본인의 취향을 담은 키치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유나가 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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