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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밤’ 미국서도 완판 … 공주 군밤축제 글로벌 흥행 입증

스타패션

푸른 바다와 하버 브리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드니에서 프로골퍼 김하늘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지난번 김하늘, 런던 밝힌 모던 시크 레이어드 룩에서 보여준 차분한 모노톤의 도시적인 매력이 기본기였다면, 이번 시드니 여행에서는 과감한 컬러 매치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한층 더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냈다. 햇살을 머금은 미소와 편안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당장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게 만든다.
형광색 한 방울, 햇살 아래서 살아나는 비타민 스타일링
햇살이 내리쬐는 차 안에서도 그녀의 패션 센스는 숨길 수 없다. 옐로와 그레이가 추상적으로 뒤섞인 니트 톱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차 안 셀카를 화사한 화보의 한 장면으로 바꿔놓았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패턴을 선택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안색 보정 효과를 노린 것이 신의 수수다.

안경 하나 얹었을 뿐인데? 옥스퍼드 언니 같은 지적인 모먼트
해 질 녘 언덕 위에서 맥주 한 병의 여유를 즐기는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다. 루즈한 화이트 셔츠에 지적인 무드를 더하는 뿔테 안경을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의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한 화이트 삭스와 투박한 스니커즈를 믹스매치해 여행자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보랏빛에 물든 하버 브리지, 컬러로 완성한 시크한 휴양지 룩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그녀의 뒷모습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단연 보라색 슬리브리스 톱이다. 채도가 높은 퍼플 컬러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짧은 블랙 팬츠와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되게 풀어냈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무심하게 올린 손끝까지 패션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완벽한 앵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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