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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직원,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

스타패션

지난번 “도쿄를 삼킨 록스타” 블랙핑크 로제, 리바이스와 완성한 단 하나의 ‘커스텀 데님’ 아우라 에서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가장 로제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생일 파티 현장이다. 20대의 마지막 챕터를 여는 그녀의 선택은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절친한 친구들과의 아늑한 저녁 식사였다. 샴페인 잔이 오가는 따스한 조명 아래, 로제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존재 자체로 빛나는 '본 투 비 셀럽'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티아라 하나로 완성한 '진짜' 공주님 모먼트
금발의 정석이라 불리는 로제지만, 이번엔 그 결이 조금 다르다. 샴페인 베이지 톤의 생머리 위에 살포시 얹은 실버 티아라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파티 소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작은 얼굴과 어우러져 완벽한 ‘공주님’ 비주얼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오직 티아라와 그녀의 눈부신 피부 톤으로 집중시킨 영리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블랙 드레스와 샴페인의 우아한 앙상블
파티의 정석인 블랙 튜브 톱 드레스는 로제의 가녀린 어깨라인을 더욱 강조한다. 화려한 목걸이 대신 쇄골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어 세련미를 극대화했고, 가느다란 팔찌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배경에 줄지어 선 와인 보틀과 화이트 벌룬은 그녀의 블랙 룩과 대비를 이루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대 마지막 챕터, 서른을 앞둔 여유로운 바이브
사진마다 묻어나는 로제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화려한 록스타의 가면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위트와 생동감이 사진 너머까지 전달된다. "I just hope to have some fun"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격식을 차린 파티룩 안에서도 숨길 수 없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는 그녀가 왜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패션 아이콘인지 다시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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