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오버사이즈 카디건에 블랙 미니멀리즘… 보호 본능 자극하는'영리한 믹스매치'
레드 카디건 룩 | 강렬한 레드와 골드 버튼의 조화로 완성한 고혹적인 빈티지 무드 /사진=벨 인스타그램
레드 카디건 룩 | 강렬한 레드와 골드 버튼의 조화로 완성한 고혹적인 빈티지 무드 /사진=벨 인스타그램

도쿄의 밤거리와 클래식한 부티크를 배경으로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역대급 '여친짤'을 갱신했다. 지난번 키오프 벨, ‘어깨’ 좀 쓸 줄 아는 폼 미친 비주얼… 백스테이지 집어삼킨 고혹미에서 직각 어깨를 강조한 힙한 Y2K 스타일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서정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빈티지한 패턴의 커튼 사이로 살짝 비치는 레드 카디건의 색감은 벨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강렬한 레드가 주는 확신의 '주인공' 아우라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쨍한 레드 컬러의 카디건을 벨은 영리하게 소화했다.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의 카디건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금색 단추 디테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이너로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 펄 니트를 매치해 톤온톤의 묘미를 살렸으며, 하의는 블랙 미니스커트와 시어한 타이즈로 마무리해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영리한 '강약 조절'을 보여준다.

오버사이즈 실루엣 | 여유로운 핏의 카디건으로 연출한 보호 본능 자극하는 '인간 체리' 비주얼 /사진=벨 인스타그램
오버사이즈 실루엣 | 여유로운 핏의 카디건으로 연출한 보호 본능 자극하는 '인간 체리' 비주얼 /사진=벨 인스타그램

흔들리는 포커스 속에서도 살아남는 독보적 이목구비

도쿄의 밤거리에서 찍은 듯한 흔들린 셀피(Selfie)는 오히려 벨의 생동감을 배가시킨다. 광택감이 도는 가죽 재킷 이너로 체크 패턴 셔츠를 레이어드한 감각은 벨이 왜 패션계의 '라이징 아이콘'인지를 증명한다. 살짝 윙크를 날리는 여유로운 표정은 거친 질감의 가죽 소재와 대비되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오며, 볼드한 이어링으로 화룡점정을 찍어 세련된 시티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레더 재킷 스타일링 | 밤거리를 밝히는 가죽의 광택과 체크 패턴의 세련된 믹스매치 /사진=벨 인스타그램
레더 재킷 스타일링 | 밤거리를 밝히는 가죽의 광택과 체크 패턴의 세련된 믹스매치 /사진=벨 인스타그램

거울 셀카의 정석, 구도와 아이템의 완벽한 조화

부티크의 우드 바닥과 앤틱한 카펫 위에서 포착된 전신 샷은 아이템 하나하나가 빛을 발한다. 특히 손에 든 스마트폰 케이스의 연한 핑크색과 이너 니트의 색감을 맞춘 듯한 디테일은 '패션은 디테일'이라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발등을 덮는 루즈한 부츠와 숄더백의 체인 스트랩은 전체적인 룩에 리듬감을 더하며, 무심한 듯 툭 걸친 카디건 사이로 드러나는 실루엣은 벨만의 독보적인 고혹미를 극대화한다.

글리터 니트 & 미니스커트 | 핑크빛 펄감과 블랙 미니멀리즘이 만나 완성된 페미닌 룩 /사진=벨 인스타그램
글리터 니트 & 미니스커트 | 핑크빛 펄감과 블랙 미니멀리즘이 만나 완성된 페미닌 룩 /사진=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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