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 진서연, 냉철함 속 따뜻한 통찰력… 포토그래퍼 ‘에이미추’의 반전
/사진=진서연, '우주를 줄게' 에이미추의 반전 존재감
/사진=진서연, '우주를 줄게' 에이미추의 반전 존재감

배우 진서연이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포토그래퍼 에이미추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그 속에 숨겨진 섬세한 통찰력으로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에이미추(진서연 분)는 조무생(구성환 분)과의 갈등 속에서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냉철한 태도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인터뷰 문제로 다그치는 무생에게 "나 작업 멈추는 거 싫어하는 거 몰라?"라고 단호히 응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혼과 재산 문제를 다루는 대화에서도 감정의 동요 없이 차분함을 유지했다. 갖은 방법으로 마음을 돌리려는 무생에게 "싸인이나 빨리 해"라고 일축하며 흔들림 없는 단단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선태형(배인혁 분)과의 장면에서는 에이미추의 또 다른 진심이 엿보였다. 필름 사진을 보며 "렌즈는 못 속인다"고 말하는 대사는 사진 속에 담긴 사람의 마음까지 읽어내는 그의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사진과 사람을 대하는 그의 시선은 누구보다 솔직하고 따뜻했다.

진서연은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눈빛, 차분한 말투로 에이미추 캐릭터에 묵직한 존재감을 부여하고 있다. 과장되지 않은 연기 속에서도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진서연이 배인혁과 선보일 케미스트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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