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4백만 명이 홀렸다! 튀르키예, 작년 한 해 장사'제대로'했네
/사진=튀르키예, 2025년 '역대 최대' 관광 수입 기록
/사진=튀르키예, 2025년 '역대 최대' 관광 수입 기록

튀르키예가 2025년 역대 최대 관광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약 6천4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65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튀르키예가 세계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5년 튀르키예를 찾은 관광객은 총 6천394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관광 수입은 6.8% 상승한 652억3천1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방문객 증가율을 넘어섰다. 1인당 1박당 평균 지출액도 2017년 대비 36% 오른 100달러를 기록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주요 방문국은 러시아, 독일, 영국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튀르키예, 2025년 '역대 최대' 관광 수입 기록
/사진=튀르키예, 2025년 '역대 최대' 관광 수입 기록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은 전통적인 '3S(Sea, Sand, Sun)' 휴양 모델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다각화한 전략이다. 튀르키예는 고고학, 역사 유산, 종교문화 체험, 의료 웰니스, 미식, 크루즈, 마이스(MICE) 등 고부가가치 관광 영역으로 확장했다. 특히 '미래를 위한 유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나이트 뮤지엄'은 야간 유적지 관람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홍보 방식의 혁신도 큰 역할을 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청이 도입한 미니시리즈 홍보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표작 '이스탄불 이야기'의 한 에피소드는 3천2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배포된 모든 콘텐츠가 최소 1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르소이 장관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과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전 세계가 가장 방문하고 싶어 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관광 수입 68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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