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인형 대신'책'다는 게 요즘 힙? 젠지 취향 저격한'북참'컬렉션
/사진=코치, 2026 봄 캠페인 ‘Explore Your Story’ 공개
/사진=코치, 2026 봄 캠페인 ‘Explore Your Story’ 공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2026년 봄 캠페인 ‘Explore Your Story(나의 스토리, 나만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전 세계 젠지 세대와 함께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과 어울리는 북참(Book Charm) 컬렉션을 선보이며 진정한 자기표현을 응원한다.

코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젠지 세대가 정체성과 자기표현 수단으로 책에 주목하는 점을 파악했다. ‘Explore Your Story’ 캠페인은 코치가 전해온 ‘Courage to Be Real(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이라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며,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준 실버스타인 코치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젠지 세대는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스토리텔링을 핵심으로 삼는다”며, “디지털 과부하 시대에 책과 이야기가 성찰과 소속감을 주는 ‘피난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커스 이바네즈 감독과 일레인 콘스탄틴 사진작가가 협력한 이번 캠페인에는 코치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엘 패닝, 스톰 리드, 리라를 비롯해 미국 차세대 농구 여제 페이지 베커스와 중국 신예 가수 산이춘 등 다양한 인물이 참여했다. 캠페인 영상은 주인공이 책을 읽는 순간마다 변화하는 주변 환경을 통해 이야기의 힘이 용기와 유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핵심 아이템인 북참(Book Charm) 컬렉션은 전 세계 젠지 세대와 협업해 선정한 12권의 도서로 구성됐다.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자기표현을 담은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이를 태비백에 달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코치는 캠페인 메시지 확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 파트너들과 협력했다. 미국 영화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설립한 헬로 선샤인의 북클럽 브랜드 ‘써니’, 중국 최고의 청년 미디어 ‘중국청년보’, 글로벌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와 함께 실제 읽을 수 있는 북참을 제작했다. 또한 중국 대표 젠지 세대 플랫폼 ‘빌리빌리’와 파트너십을 맺어 자기표현에 관한 온라인 공유 공간을 구축했다.

/사진=코치, 2026 봄 캠페인 ‘Explore Your Story’ 공개
/사진=코치, 2026 봄 캠페인 ‘Explore Your Story’ 공개

이번 캠페인은 젠지 세대를 현실 세계에서 하나로 연결하는 다채로운 글로벌 경험으로 확장된다. 코치는 미국과 아시아 등 전 세계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준 실버스타인 CMO는 “스토리텔링과 자기표현은 고립된 공간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며, “젠지 세대의 정체성이 하나의 영역에 한정되지 않는 만큼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코치 매장 내 커스터마이징 공간을 ‘코치 북 누크(Coach Book Nook)’로 새롭게 단장해, 고객이 가방과 북참, 북마크 등을 직접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치는 이처럼 스토리를 중심에 둔 브랜드 경험을 통해 젊은 세대가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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