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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MCM이 공간 기반 가구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케빈 박과 협업해 특별 전시 'From Munich to Mars'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하나의 몰입형 공간 서사로 구현했다.
서울 청담동 MCM 플래그십 스토어 MCM HAUS에서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MCM의 글로벌 여정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1976년 뮌헨에서 탄생한 브랜드가 화성을 향한 미래적 비전까지, 50년이 넘는 여정을 하나의 서사로 그려내며 시간과 공간, 문화를 초월하는 MCM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이번 여정의 중심에는 케빈 박의 시그니처 캐릭터 'Bellboy'가 있다. 'Bellboy'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도착과 정착, 그리고 새로운 일상 경험으로 확장된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관람객을 뮌헨에서 화성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여정으로 안내한다. MCM HAUS의 각 층은 출발, 이동, 도착, 환대의 여정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가방과 오브제가 아티스트의 상상력으로 구축된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공간적 서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는 역동적인 키네틱 설치 작품과 'Mars Hotel'을 연상시키는 중앙 전시 존을 통해 다층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 드로잉 클래스, 아티스트 토크,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관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다.
MCM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회고를 넘어 앞으로의 50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케빈 박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MCM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를 기념한 일부 한정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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