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사친 어디 없나요?” 주연우, ‘미혼남녀’ 속 헬스트레이너 임승준 완벽 빙의
/사진=주연우, '미혼남녀'서 '현실 남사친' 임승준 첫 등장
/사진=주연우, '미혼남녀'서 '현실 남사친' 임승준 첫 등장

배우 주연우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현실 남사친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지민이 연기하는 이의영의 가장 친한 소꿉친구이자 헬스장 ‘득근득근’의 트레이너 임승준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유쾌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임승준은 이의영의 연애사와 성격을 속속들이 아는 절친으로 등장했다. 그는 일상적인 연애 고민에 공감하며 직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매력적인 남사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강도현(신재하 분)의 마음을 오해해 상처받은 이의영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연애를 어려워하는 친구를 설득해 자만추 소개팅을 권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늘 이의영의 곁을 지키는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주연우는 현실에 있을 법한 남사친 캐릭터를 생활 밀착형 연기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호감을 더했다. 넉살 좋고 편안한 매력을 과장 없이 표현해 임승준을 마치 실제 주변 인물처럼 느끼게 했다. 무심한 듯 다정하게 친구를 걱정하는 '츤데레' 면모는 대사 톤과 표정, 리액션을 통해 섬세하게 조절되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과 SBS ‘보물섬’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던 주연우는 이번 작품에서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신선한 새 얼굴을 꺼내 들었다.

주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임승준 캐릭터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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