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세이렌’ 첫방부터 강렬 등판! 딸 이용하는 ‘비정한 모성’에 시청자 경악
/사진=박민정, '세이렌' 이중적 모성연기로 강렬 신스틸러
/사진=박민정, '세이렌' 이중적 모성연기로 강렬 신스틸러

배우 박민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강렬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세이렌' 1회에서 박민정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딸을 이용하는 이중적인 엄마 캐릭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이렌'은 매력적인 보험사기 용의자와 그녀 주변의 죽음을 파헤치는 남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릴러를 다룬다. 박민정은 극 중 화상을 입은 딸 채린의 보험금을 청구해 외제차를 구매하려는 계산적인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1년 전 실명 사고에 이은 또 다른 사고가 보험사기를 의심케 하자, 차우석(위하준 분)의 격앙된 반응에도 태연하고 뻔뻔한 태도로 맞서며 인물의 냉혹함을 극대화했다.

그는 경찰 앞에서는 슬픈 척 눈물을 흘리지만, 뒤로는 돈이 생겼다는 기대감에 들뜬 기색을 드러내는 상반된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차우석의 거센 추궁에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눈빛으로 냉혹한 캐릭터를 부각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박민정은 그간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넷플릭스 '사냥개들'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사흘'에서는 딸을 잃은 엄마 지연 역을 맡아 깊은 모성애 연기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2024년 개봉한 '사흘'은 지난달 넷플릭스 공개 후 대한민국 영화 TOP 10 상위권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박민정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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