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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까지" 된장찌개에 꼭 넣어야 할 한국 식재료, 3위 무, 2위 부추, 뜻밖의 1위는?

스타패션

버건디와 모카로 완성한 ‘럭셔리 톤온톤’의 주인공, 기은세가 이번에는 침대 위에서 아찔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항에서의 단정한 럭셔리 룩은 잊어도 좋다. 벨벳의 깊은 질감과 로저 비비에의 화려한 장식미가 만나 마치 고전 명화 속 한 장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명화보다 더 명화 같은 ‘벨벳 홈마카세’
고풍스러운 골드 프레임 액자 아래, 기은세는 블랙 벨벳 홀터넥 드레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벨벳 소재에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을 선택해 유연함을 더했다. 여기에 툭 걸친 블랙 재킷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파리지앵의 여유를 보여준다. 침대라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을 가장 화려한 무대로 탈바꿈시킨 에디터적 신의 한 수다.

발끝에 핀 꽃, 손끝에 걸린 보석
로저 비비에의 FW26 컬렉션은 말 그대로 '꽃향기'가 진동한다. 기은세가 손에 든 슈즈는 로즈 디테일이 입체적으로 살아있어 마치 한 송이 꽃을 신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시그니처인 크리스털 버클이 박힌 레드 벨벳 백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강렬한 시각적 타격감을 선사한다. 화려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그야말로 '강약 조절'의 정석이다.

침대에서 바로 파티장으로 직행해도 될 걸?
이번 룩의 핵심은 액세서리의 영리한 활용이다. 은은하게 빛나는 드롭 이어링과 여러 겹 레이어드한 링은 기은세의 우아한 미소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헝클어진 듯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완벽하게 세팅된 드레스 룩에 의외의 내추럴함을 부여하며 전체적인 룩의 완급조절을 마무리했다. 파리의 밤을 가장 뜨겁게 달굴 '이브닝 퀸'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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