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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이 창작 40주년을 맞은 시그니처 레퍼토리 '심청'을 무대에 올린다. 2026년 시즌 개막작이자 제1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야 할 대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아름다운 고전 심청전을 서양 클래식 발레 언어로 풀어낸 '심청'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한국 고유의 정서인 효를 중심으로 동서양 미학의 조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기획 단계부터 세계 무대를 겨냥해 탄생한 이 작품은 초연 이후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K-발레의 위상을 높이며 찬사를 받았다.
선원들의 역동적인 군무, 폭풍우가 몰아치는 인당수, 신비로운 바다 요정들의 유려한 움직임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처연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문라이트 파드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번 40주년 무대는 발레단의 역사와 함께하는 신구 조화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관록의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와 신예 이유림이 3인 3색의 심청을 선보이며, 부상에서 복귀한 강민우와 전설적인 엄재용 지도위원이 왕 역으로 특별 출연해 40주년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수석무용수 임선우는 용왕과 선장 역으로, 올해 입단한 신예 유주형은 용왕 역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문훈숙 단장은 "'심청'은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발레단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며, 한국 창작발레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K-정신인 효를 발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세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발전해왔다"며, "이번 무대가 지난 시간을 기념하고 오늘의 관객과 호흡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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