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 5번의 좌절 딛고 일궈낸 ‘눈물의 부활’
/사진=성리,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전설의 시작
/사진=성리,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전설의 시작

가수 성리가 MBN ‘무명전설’ 유명선발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그동안 트롯 경연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그의 드라마틱한 재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명전설’에서는 유명 도전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성리는 과거 다섯 번의 트롯 경연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현역가왕2’ 탈락 후 심한 번아웃과 상실감을 겪었다. 심지어 가수 은퇴까지 고민하며 친형을 따라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려 했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됐다. 그러나 ‘무명전설’을 통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재도전을 결심했다.

이날 성리는 방미 원곡의 ‘주저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군 제대 후 더욱 깊어진 매력으로 곡을 재해석했으며, 특유의 절도 있는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육각형 올라운더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객석은 물론 동료와 선배 가수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사진=성리,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전설의 시작
/사진=성리,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전설의 시작

성리의 무대를 본 남진은 “우리 성리 군의 심사는 ‘이상 끝’이다”라며 극찬했고, 아이비는 “성리 씨는 어나더 레벨이다. 춤과 노래의 강도가 완벽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주현미는 15년간의 조바심을 위로하며 그의 재능을 격려했다. 성리는 탑프로단 점수 130점 만점에 126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관객 점수 146점을 더해 총점 272점으로 당당히 최종 1위를 확정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성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이번 ‘무명전설’ 유명선발전 1위는 성리가 지난 좌절을 딛고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무대가 되었다.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전설 같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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