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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하며 2026년 상반기를 깊은 감정 서사로 채울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
오는 4월 1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이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윤정은 극 중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도끼’라 불리는 영화사 최필름 피디 변은아 역을 맡았다.

변은아는 흔들림 없는 고요함을 추구하지만, 감정의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코피를 쏟는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다. 고윤정은 절제된 톤으로 분노와 불안, 유기의 공포를 밀도 높게 표현하며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변은아는 내면이 단단한 동만(구교환 분)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상대의 무가치함을 가장 찬란한 가치로 되돌려주는 서사를 보여준다. 고윤정의 깊은 눈빛과 안정적인 감정 설계가 더해져 작품의 정서를 단단히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로 큰 성공을 거둔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자, 차영훈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윤정은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보여준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결의 감정 연기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 변신과 더 깊어진 감정 표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4월 1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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