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스킨 재킷에 체인 목걸이까지,'건물주'출연 미야비 패션이 특별한 이유

록스타의 패션은 무대 위에서만 빛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본 록스타 미야비(MIYAVI)의 스타일은 카메라 앞이든 스튜디오 안이든 흔들리지 않는다.

올블랙 베이스에 스네이크스킨 한 장

최근 공개된 Donner × MIYAVI 콜라보 비하인드 컷에서 미야비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블랙 슬림 이너에 블랙 와이드 팬츠로 베이스를 완전히 가라앉힌 뒤, 스네이크스킨 패턴 오버사이즈 재킷 하나로 전체 룩을 뒤집었다.

포인트는 절제다. 화려한 패턴임에도 과하지 않은 건 베이스가 올블랙이기 때문이다. 재킷을 걸치되 여미지 않아 실루엣에 여유를 줬고, 레이어드 체인 목걸이가 네크라인에 무게를 더했다. 손과 팔을 가득 채운 타투는 어떤 액세서리보다 강한 스타일링 요소로 작동한다.

/사진=tvN, '건물주' 日 록스타 미야비 특별출연
/사진=tvN, '건물주' 日 록스타 미야비 특별출연

미야비의 스타일을 한 단어로 정의하면 '장르 파괴'다. 기모노에 스트리트웨어를 얹고,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은 비주얼 록 씬에서 출발해 지금까지 이어진 그만의 패션 철학이다.

록스타, 패셔니스타, 그리고 지금은 서울 생활자. K팝에 빠진 딸들을 따라 서울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진 미야비는 최근 한국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있다.

그 다음 행보는 드라마 빌런

패션에서 늘 경계를 허물어온 그의 다음 도전은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다. 냉혹한 빌런 캐릭터 모건 리로 한국 드라마에 첫 발을 내딛는다. 평소 믹스매치 스타일로 유명한 그가 수트 빌런을 어떻게 소화할지, 3월 14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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