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다재다능 특집 시청률 1위… 진서연 작가 변신부터 금새록 복싱 실력까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 수요일 밤 장악
/사진=MBC 라디오스타,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 수요일 밤 장악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금새록, 주종혁, 그리고 개그맨 곽범이 출연해 각자의 숨겨진 무기와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수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번 특집은 운동, 복싱, 연극, 성대모사, 유튜브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게스트들의 면모를 조명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와 2054 시청률 1위를 동시에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곽범의 조롱 성대모사 메들리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배우 진서연은 에세이 ‘견딜겁니다’ 출간 소식과 함께 4쇄를 찍은 작가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9년 무명 시절의 일기와 비공식 계정 글들이 엮여 책으로 나왔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배우를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도로 이사한 집의 풍수와 산방산 풍경, 하이록스 도전 계획 등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평균 연령 60대 이상의 제주 사우나 모임에서 ‘큰손’들과 교류하고 독서 및 해양 쓰레기 줍기 모임까지 참여하는 제주 라이프는 그녀만의 단단한 결을 드러냈다.

금새록은 연극 ‘불란서 금고’ 도전과 ‘무쇠소녀단2’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장진 감독 연출의 연극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연기를 시도하다 혼났던 일화는 그녀의 엉뚱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전국 생활 복싱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낸 복싱 실력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글러브를 끼자마자 달라진 눈빛과 탄탄한 움직임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 전 영화관, 빙수 가게, 웨딩 박람회 등에서 ‘알바왕’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공개하며 강한 생활력을 과시했다.

주종혁은 연극 ‘불란서 금고’를 통해 새로운 무대 경험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호텔 경영 전공 후 연극에 도전하며 장진 감독에게 많은 코멘트를 받았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드라마 ‘트리거’ 촬영 당시 김혜수와의 연기 비하인드와 김혜수가 밀키트와 솥밥, 건강 정보를 챙겨준 미담은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대본리딩에 40분 지각했던 아찔한 기억과 태권도 관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4단 실력을 갖추게 된 배경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발차기 시범은 그의 반전 매력을 증명했다.

곽범은 유튜브 고정 출연만 12개에 이른다는 근황으로 시작부터 주목받았다. 송소희의 ‘Not a Dream’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고소당할 뻔했던 비화와 라디오에서 만나 선처받았다는 이야기는 폭소를 유발했다.

이경영, 임창정, 정우성 등 다양한 인물의 성대모사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나, 장혁에게서 정중한 성대모사 금지 요청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는 현장을 뒤집었다.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한 반전 이력과 김구라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그려내 감탄을 자아내며 다재다능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끊임없는 웃음으로 수요일 밤을 책임졌다. 출연진의 예측 불가한 매력과 MC들의 촌철살인 입담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다음 주 18일 수요일 밤에는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가 출연하는 ‘웃음 공무원’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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