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AI의 만남, 지센 ‘AI 아트 콘테스트’ 통해 소비자가 직접 그린 ‘빛나는 순간’
/사진=지센, AI 프로젝트 '디지텔지아'로 여성 일상 담다
/사진=지센, AI 프로젝트 '디지텔지아'로 여성 일상 담다

패션업계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지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AI 기반 디지털 브랜딩 캠페인 '디지텔지아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AI 브랜드 필름 '나는 나를 좋아하니까'의 공개다. 지센의 슬로건 '디어 마이셀프(Dear Mysel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필름은 일과 일상, 휴식과 취향 사이에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설명하기보다 여성의 삶의 태도와 감정에 집중하며, 지센이 여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영상 언어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함께 진행된 '제2회 지센 AI 아트 콘테스트'는 '빛나는 나'의 순간을 AI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결혼식, 모임, 일상 등 다양한 배경 속에서 지센의 스타일과 무드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지난 시즌보다 참여자와 출품작 수가 크게 늘었을 뿐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의 AI 활용 능력과 작품 완성도 역시 높아져 주목받았다.

/사진=지센, AI 프로젝트 '디지텔지아'로 여성 일상 담다
/사진=지센, AI 프로젝트 '디지텔지아'로 여성 일상 담다

지센의 '디지텔지아 프로젝트'는 패션 브랜드가 AI를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브랜드 감성을 재해석하고 공유하며, 수동적인 정보 습득을 넘어 능동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는 형태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감도를 폭넓게 공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가 일부 창작자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와 감각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센은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센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언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