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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Voice of Voices)가 글로벌 아티스트 스텔라 루나와 협업한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텔라 루나 특유의 흑백 카툰 드로잉 캐릭터 '빅토리아(Vittoria)'를 의상에 직접 담은 컬렉션으로, 캠페인 화보부터 스타일링이 심상치 않다.
라이트 블루 오버사이즈 셔츠가 메인 아이템이다. 앞 포켓에 빅토리아 캐릭터 장면이 그래픽으로 들어가 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 이너를 레이어드해 소매와 목선에서 컬러가 삐져나오게 연출했다.

블루와 오렌지라는 보색 대비가 셔츠 한 장을 완전히 다른 옷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의는 블랙 레더 퀼로트에 스터드 벨트로 마무리했다. 그래픽 + 컬러 레이어링 + 레더 소재가 한 룩 안에 다 들어갔는데 의외로 정리가 됐다.

라벤더 컬러 빅토리아 로고 후드티는 가장 데일리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블루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볼륨을 더하고 스터드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캐주얼한 후드티인데 스타일링 방식으로 스트리트 감성이 살아났다.
블랙 그래픽 티 위에 블루 체크 셔츠, 그 위에 블랙 레더 재킷까지. 세 겹을 쌓아도 무겁지 않은 건 안쪽 아이템들이 얇기 때문이다. 블랙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완성이다.

협업 컬렉션은 신세계V에서 구매 가능하며, 3월 15일까지 보브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1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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