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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얼리 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상적 인물상을 통해 소비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89년 역사의 하이 주얼러 티파니앤코가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프로듀서, 감독인 나탈리 포트만을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탈리 포트만은 티파니앤코가 선보이는 새로운 ‘아이콘즈 프린트 캠페인’의 얼굴로 등장한다. 이 캠페인은 1837년 브랜드 창립 이래 이어져 온 ‘세상의 모든 소중한 사랑 이야기’라는 티파니의 오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나탈리 포트만이 지닌 세련미와 진정성, 그리고 지성은 티파니앤코가 추구하는 현대적 여성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평가다.

그녀는 강인한 내면을 표현하는 ‘티파니 하드웨어’, 유대와 연결을 상징하는 ‘티파니 노트’, 사랑의 의미를 담은 ‘티파니 식스틴 스톤’, 그리고 ‘티파니 T’ 등 하우스의 주요 아이코닉 컬렉션을 착용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들은 최근 단순한 유명인 기용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앰버서더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지성적이고 세련되며 동시에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그녀의 이미지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변화를 포용하는 티파니앤코의 브랜드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기쁨과 진정한 연대’라는 핵심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세계적인 감독 고든 본 스타이너가 연출한 이번 캠페인은 티파니앤코의 상징적인 장소인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에서 촬영되었으며, 지난 2026년 3월 15일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캠페인 필름이 처음 공개됐다.

티파니앤코는 이번 나탈리 포트만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 주얼리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의미를 더하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그녀와 함께 새로운 서사를 구축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티파니앤코의 변치 않는 가치와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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