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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계획 없는 날의 옷차림이 오히려 솔직하다.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대충도 아닌— 세 룩이 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말한다.
블랙 레더 재킷에 카고 팬츠, 미러 셀카
크롭 블랙 레더 재킷을 입고 유리 거울 앞에 섰다. 주름진 텍스처의 레더 소재라 빛이 닿는 면마다 표정이 달라진다. 하의는 워싱된 카키 카고 와이드 팬츠— 멀티 포켓이 달린 유틸리티 실루엣이다. 상하의 모두 다크 톤이지만 카키와 블랙의 컬러 차이가 룩에 깊이를 만든다. 블랙 레더 빅백을 한쪽에 걸었고, 올리브 톤 볼캡에 크리스털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핑크 레오파드 폰 케이스가 룩의 유일한 온기다.

옐로우 컬러블록 하프집업, 벽화 앞에서
옐로우·화이트·네이비 세 가지 컬러가 가로로 나뉜 나이키 하프집업 스웨트셔츠다. 컬러블록 구조라 상의 하나만으로 룩의 에너지가 결정된다. 하의는 라이트 그레이 와이드 조거 팬츠로 힘을 완전히 뺐다. 화이트 스니커즈가 발끝에서 가볍게 마무리한다. 복고풍 카페 벽화 앞에서 찍힌 구도가 컬러블록 무드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스포츠 브랜드 아이템 하나로 이렇게 산뜻한 봄 데일리가 완성된다.

화이트 크롭 탑에 플로럴 와이드 팬츠, 카페 입구
크림 화이트 스퀘어넥 크롭 탱크탑을 베이스로 깔았다. 하의는 아이보리 바탕에 핑크 소플라워 패턴이 반복되는 드로스트링 와이드 팬츠— 파자마 팬츠처럼 편안한 실루엣이지만 패턴이 룩을 페미닌하게 끌어올린다. 그레이 카디건을 한쪽 팔에 걸쳐 볼륨을 더했다. 라이트 블루 숄더백과 블랙 레더 슬라이드 샌들이 마무리다. 스몰 프레임 블랙 선글라스와 레이어드 목걸이가 카페 입구에서 자연스럽게 포착됐다.
카고, 컬러블록, 플로럴— 방향은 다르지만 세 룩 모두 와이드 팬츠를 기반으로 한다. 올봄 데일리룩의 공통 언어는 결국 여유 있는 하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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