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의 진화: ‘콘도르 3 오프로드’가 그린 도심과 야생의 유연한 경계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본격적인 봄기운과 함께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도심 아스팔트뿐 아니라 숲길과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도심 러닝부터 오프로드 트레일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는 기능성 러닝화 ‘콘도르 3 오프로드(Condor 3 Off-Road)’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산악자전거의 다재다능함과 로드바이크의 속도감을 결합한 라이딩 스타일 ‘그래블 바이킹’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콘도르 3 오프로드는 기존 베자 러닝화 ‘콘도르 3 어드밴스드’의 기술력에 다목적 성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심 도로에서 거친 트레일 구간까지 혼합 지형 러닝에 최적화된 ‘그래블 솔(Gravel Sole)’을 아웃솔에 적용했다. 4mm 러그(Lug)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지면과의 접지력을 극대화, 미끄러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걸음을 제공한다.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거친 환경에 대응하는 내구성과 착용감도 돋보인다. 아웃솔은 내마모성을 높이면서도 견고하게 재설계됐고, 어퍼(Upper)에는 찢어짐에 강한 립스톱(Ripstop)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레이싱 케이지 폭을 5mm 확장하고 아일릿 수를 줄여 발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했으며, ‘오프로드’ 라벨로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러닝 퍼포먼스를 위한 기술적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미드솔에는 비확장 E.V.A. 소재의 다이내믹 플레이트(Dynamic Plate)를 적용해 빠른 페이스에서도 안정적인 반발력을 유지하며, ‘콘도르 3’ 시리즈 특유의 에너지 분산 성능을 이어간다. 270mm(유럽 42 기준) 사이즈에서 약 29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장거리 러닝에도 부담을 덜어준다.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사진=베자, 도심·오프로드 겸용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베자는 콘도르 3 오프로드에도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았다. 미드솔과 인솔에는 아마존산 천연 고무, 사탕수수 기반 바이오 E.V.A. 등 바이오 기반 소재를 다량 사용했다. 어퍼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립스톱 소재로 제작됐으며, 안감, 패널, 신발끈 역시 재활용 폴리에스터 및 T.P.U. 등 지속가능한 재료로 구성됐다. 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 기능성과 윤리적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브랜드의 노력을 보여준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운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베자의 콘도르 3 오프로드는 기능성과 디자인,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이 제품은 베자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경제적 정의, 생태계 보존이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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