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스와로브스키 외길'신은정, 유리천장 뚫고 첫 내부 승진 대표 선임
/사진=스와로브스키, 신은정 첫 내부 승진 대표 선임
/사진=스와로브스키, 신은정 첫 내부 승진 대표 선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에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130년 역사의 글로벌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한국 시장 전략을 새롭게 개편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코리아는 최근 신은정 세일즈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설립 이래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은정 신임 대표는 23년간 스와로브스키와 함께하며 면세 영업부터 전체 세일즈 조직을 총괄하는 디렉터까지 고객 접점에서 깊이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소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는 앞으로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비전인 ‘LUXignite2030’ 전략을 한국 시장에 맞춰 강화하고, ‘원더럭스(WonderLux)’ 콘셉트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더럭스’는 크리스털이 선사하는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세계를 소비자가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높이도록 기획된 새로운 리테일 전략이다.

특히 한국 시장이 글로벌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스와로브스키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 신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스와로브스키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카페를 결합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등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 확장은 이러한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스와로브스키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크리스털 주얼리를 넘어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명품 및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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