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리스트 김상겸, 김구라'공주님 안기'로 번쩍? 스쿼트 괴력의 정체 (라디오스타)
/사진=김상겸, ‘라디오스타’ 출격…빙판 넘어 예능 정복 나선다
/사진=김상겸, ‘라디오스타’ 출격…빙판 넘어 예능 정복 나선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이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포츠 스타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그의 등장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벗어나 인간적인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하려는 스포츠 스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올림픽 별별스토리_최최종완’ 특집에서 김상겸은 은메달 획득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한다. 그는 “어떻게 웃겨야 할지 모르겠다”는 겸손한 말과 달리 출연진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친다. 특히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개인기로 스쿼트를 꼽으며 MC 김구라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번쩍 들어 올린 채 스쿼트 10개를 거뜬히 성공하는 모습은 스튜디오를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250kg의 중량 스쿼트를 소화하는 그의 괴력은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 김상겸은 또 다른 개인기로 탄산음료 원샷에 도전했다. MC들의 “원샷 후 노래까지 부르면 스타가 될 것”이라는 제안에 그는 망설임 없이 탄산음료를 단숨에 들이켜는 패기를 보였다. 그리고 트림을 꾹 참아가며 애창곡인 터보의 ‘스키장에서’를 열창하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러한 그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면모는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대중에게 친근한 ‘옆집 오빠’ 같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최근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추세는 단순히 유명세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고유한 매력과 개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준다. 김상겸 선수 역시 탁월한 운동 능력과 더불어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는 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그의 삶과 취미, 가치관 등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소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운동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선 그의 모습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한 단면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은 김상겸 선수가 빙판 위 영광을 넘어 대중문화 속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거침없는 예능 도전은 스포츠 스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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