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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3월 4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영화 흥행과 연계된 도서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이 종합 1위에 오르며 미디어 콘텐츠와 도서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도서 판매로 직결되는 출판업계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은 지난 23일 출간 이후 단 3일 만에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도서는 실제 촬영에 사용된 최종 각본 전문과 황성구 작가, 장항준 감독의 신규 서문, 그리고 출연진 12인의 친필 사인 및 메시지 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구매자 분석 결과 10대와 20대 여성 독자의 비중이 48.9%에 달해, 젊은 여성층의 팬덤 문화가 도서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흥행 중인 영화의 원작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 개봉 이후 8일간(3/18~25) 판매량이 직전 대비 331.0% 급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시민 작가가 기록한 강순희 여사의 구술 자서전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는 50대 독자층의 높은 관심 속에 종합 4위에 올랐다. 이어 중화권 드라마와 영화 명대사를 활용한 〈중국어 명대사 필사집〉은 20~30대 독자층의 호응을 얻으며 종합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 동향은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가 원작 도서 또는 파생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의 성공 사례를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각본집과 같은 팬덤형 상품의 인기는 특정 작품에 대한 몰입도 높은 팬덤이 형성될 경우, 관련 도서 구매로 이어진다는 시장 흐름을 시사한다. 출판업계는 웹툰, 웹소설 등 온라인 콘텐츠와 연계된 도서 출간을 확대하며 독자층을 넓히는 동시에,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 교양 및 젊은 세대의 자기 계발과 외국어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출판 시장은 미디어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확장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특정 연령대 및 관심사를 겨냥한 세분화된 콘텐츠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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