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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이종 브랜드 간 협업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데님 브랜드 게스 진스(GUESS JEANS)가 일본 브랜드 히스테릭 글래머(HYSTERIC GLAMOUR)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의 서브컬처와 도쿄의 스트리트 감성이 만나 새로운 문화적 교류를 제안하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게스 진스의 최고 신사업 개발 책임자 니콜라이 마르시아노가 주도한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공통된 DNA인 개성, 반항적 에너지,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Spring 2026 캠페인은 향수 어린 감성과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영화적인 방식으로 담아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을 배경으로 서핑, 스케이트, 음악 등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교차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컬렉션은 게스 진스의 클래식한 데님 실루엣에 히스테릭 글래머 특유의 대담한 그래픽 감성을 결합했다. 포켓에 아플리케된 라벨과 스티치 디테일은 아카이브 스티커를 연상시키는 수작업적 빈티지 무드를 강조한다. 또한 엠보싱 및 레이저 가공을 적용한 데님과 베니스 비치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멀티 스트라이프 패브릭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히스테릭 글래머의 창립자 노부히코 키타무라는 이번 협업이 게스 진스의 과거에 대한 향수를 히스테릭 글래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세대가 이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라이 마르시아노는 게스 진스와 히스테릭 글래머가 개성과 청춘 문화, 대담한 자기 표현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두 브랜드의 비주얼 세계를 결합해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최근 패션 업계는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종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추세다. 특히 데님 시장에서는 단순한 의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게스 진스는 글로벌 론칭 이후 세계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패션, 아트, 음악이 교차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의 문화적 영향력에 주목하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협업은 브랜드가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하는 주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스 진스와 히스테릭 글래머의 이번 컬렉션은 패션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례를 제시한다. 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 도쿄,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리테일 매장과 한국에서는 게스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4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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