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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잔디 교체 작업중인 광화문광장 [포토]

스타패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샵사이다가 2026 SS 시즌을 맞아 ‘Cider World Series’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는 패션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특정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Cider World Series’의 첫 챕터로, 로스앤젤레스(LA)의 자유롭고 도시적인 감성을 스타일로 구현했다. 샵사이다는 정형화된 룩 대신 레이어링과 스타일링을 강조하며 LA 특유의 유연한 패션 문화를 제안한다.

컬렉션은 가볍고 공기감 있는 레이스 및 시어 코튼 소재를 기반으로, 데님, 레더, 스터드 디테일을 접목해 부드러움과 엣지가 공존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레이어링 아이템과 보헤미안 및 로맨틱 텍스처,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봄 시즌 스타일링의 다양성을 확대한다.

샵사이다는 이번 스프링 캠페인에 이어 여름 시즌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유럽 해안의 여유로운 무드를 담은 ‘Spring Break’ 컬렉션은 플로럴 프린트와 비딩 디테일로 로맨틱함을 강조하며, ‘Festival Shop’ 컬렉션은 코첼라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은 Y2K 무드의 마이크로 쇼츠와 그래픽 프린트를 선보인다.

패션업계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Gen Z 세대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활용하며, 특정 문화나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스타일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샵사이다는 2020년 LA에서 시작해 스마트 패션 모델로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실시간 트렌드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는 전략을 통해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처럼 도시별 감성을 테마로 한 캠페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변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샵사이다는 ‘Cider World Series’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문화와 감성을 지속적으로 조명하며 브랜드만의 글로벌 스타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패션을 통해 각 도시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타일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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