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처럼만 입으면 캠퍼스 여신… 그레이 스웨트셔츠와 로퍼+루즈 삭스의 마법

장원영의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는 말은 늘 있어왔다. 그런데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번 화보는 다르다. 스웨트셔츠, 후디, 카디건, 니트 — 누구의 옷장에나 있을 법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네 가지 룩이, 장원영이 입으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준다. 어렵지 않다. 포인트만 알면 된다. 장원영이 이 네 가지 룩에서 공통으로 지키는 것이 하나 있다 — 상의의 볼륨과 하의의 짧음이 항상 반비례한다는 것. 그것이 장원영식 비율의 핵심이다.

그레이 하프집업 스웨트셔츠와 블루 스트라이프 숏츠, 블랙 로퍼의 캠퍼스 데일리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그레이 하프집업 스웨트셔츠와 블루 스트라이프 숏츠, 블랙 로퍼의 캠퍼스 데일리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그레이 스웨트셔츠 × 스트라이프 숏츠 — 캠퍼스 무드

가장 따라 하기 쉬운 룩이다. 그레이 하프집업 스웨트셔츠에 블루 스트라이프 숏츠를 매치했다. 스웨트셔츠 안으로 화이트 이너 칼라가 살짝 드러나는 레이어링이 단순한 캐주얼룩에 디테일을 더한다. 화이트 루즈 삭스와 블랙 로퍼가 캠퍼스 무드를 완성한다. 따라하기 포인트 — 스웨트셔츠 안에 칼라 있는 이너를 받치고, 하의는 과감하게 짧게 갈 것. 상의가 길수록 하의의 짧음이 비율을 만든다.

네이비 오버사이즈 집업 후디와 체크 플리츠 미니스커트의 걸리시 스트리트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네이비 오버사이즈 집업 후디와 체크 플리츠 미니스커트의 걸리시 스트리트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네이비 오버사이즈 후디 × 체크 플리츠 스커트 — 걸리시 스트리트

강한 룩이다. 네이비 오버사이즈 집업 후디 아래로 체크 플리츠 미니스커트가 드러난다. 후디의 볼륨이 클수록 하의는 짧고 가볍게 — 이 대비가 룩 전체의 긴장감을 만든다. 후드를 올려 쓴 구도가 얼굴 주변에 프레임을 만들며 이목구비를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따라하기 포인트 — 오버사이즈 후디를 입을 때 하의는 반드시 미니로 갈 것. 밸런스가 핵심이다.

라임 그린 카디건과 핑크 러플 이너, 크림 레이스 미니스커트와 핑크 니삭스의 봄 걸리시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라임 그린 카디건과 핑크 러플 이너, 크림 레이스 미니스커트와 핑크 니삭스의 봄 걸리시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라임 그린 카디건 × 크림 레이스 미니스커트 — 봄 걸리시

이번 화보에서 가장 봄다운 룩이다. 라임 그린 라운드넥 카디건 아래로 핑크 러플 이너가 칼라와 헴라인에서 드러난다. 그린과 핑크의 보색 대비가 봄 팔레트를 완성하고, 크림 레이스 미니스커트와 핑크 니삭스가 걸리시 무드를 더한다. 따라하기 포인트 — 카디건 안에 러플 이너를 받치고 니삭스로 다리를 채울 것. 레이어링의 밀도가 이 룩의 핵심이다.

라이트 핑크 오프숄더 니트와 화이트 팬츠의 봄 센슈얼 미니멀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라이트 핑크 오프숄더 니트와 화이트 팬츠의 봄 센슈얼 미니멀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핑크 오프숄더 니트 — 봄 센슈얼 미니멀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강한 룩이다. 라이트 핑크 오프숄더 니트 하나 — 어깨를 드러내는 방식이 어깨 라인과 쇄골을 동시에 살린다. 화이트 팬츠가 하의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는 구도가 니트의 드레이핑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따라하기 포인트 — 하의는 화이트 또는 크림 단색으로 갈 것. 핑크 니트의 온도를 방해하지 않는 컬러가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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