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드, 美 얼타뷰티 600개 매장 입점… 북미 공략 가속화
/사진=리필드, 美 얼타뷰티 600개 매장 입점… 북미 공략 가속화
/사진=리필드, 美 얼타뷰티 600개 매장 입점… 북미 공략 가속화

최근 K-뷰티 열풍이 스킨케어를 넘어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콘스탄트의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탈모케어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필드는 미국 최대 뷰티 멀티숍 얼타뷰티 600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 AI 두피 분석 솔루션과 국제 학술지에 등재된 독자 성분 ‘cADPR’의 과학적 신뢰도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입점은 특정 지역을 넘어 북미 전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얼타뷰티 온라인몰에는 지난 22일 먼저 입점했으며, 오는 4월 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제품이 진열 및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매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리필드는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두피 환경 개선에 집중한 스칼프 케어 브랜드로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서울대 의대 출신 탈모 전문의가 30년간 연구·개발한 특허 성분 cADPR은 모발 성장 신호를 촉진하고 모낭 퇴행 인자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SCI급 논문으로 입증했다. 또한 100만 건 이상의 두피 데이터를 학습한 AI 분석 솔루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북미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K-뷰티의 위상은 기초 화장품에서 기능성 영역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첨단 바이오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사들도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투자를 늘리며 기술 경쟁을 심화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고품질 제품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리필드 정근식 대표는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원천 성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탈모케어’의 표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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