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참가… 유럽 시장 공략 속도
/사진=미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참가… 유럽 시장 공략 속도
/사진=미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참가… 유럽 시장 공략 속도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샤는 지난 26일부터 28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K-뷰티의 지속적인 유럽 진출 흐름 속에서 미샤가 서유럽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약 150개국 3,000여 개 기업과 25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다. 이 행사는 글로벌 바이어와 브랜드가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B2B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미샤는 행사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인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빨강비비)'과 'M 퍼펙트 커버 세럼 비비크림(보라비비)'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피디알엔 엔에이디 플러스(PDRN·NAD+)' 라인을 사전 공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라인은 피부 활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안티에이징 제품군으로, 최근 뷰티 업계의 '스킨 롱제비티'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샤는 그동안 폴란드, 터키, 러시아 등 동유럽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오비에스(OVS), 더글라스(Douglas), DM, 티고타(Tigotà) 등 현지 주요 뷰티·리테일 채널을 통해 약 530여 개 온·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는 등 서유럽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럽 총판과 협력해 구디백 제공, 전시장 내외부 광고물 노출, 리플렛 배포, SNS 콘텐츠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유럽 뷰티 시장은 최근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스킨케어와 혁신적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샤는 BB크림과 안티에이징 라인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 미샤는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규 유통 파트너 발굴과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를 핵심 브랜드로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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