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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기업 쉬인이 협력업체의 제조 역량 강화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쉬인은 ‘협력업체 커뮤니티 강화 프로그램(SCEP)’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총 4,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며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시설 업그레이드, 생산 기술 혁신, 긴급 재정 지원 및 보육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한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내에서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쉬인은 SCEP 프로그램을 2022년에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협력업체 공장에 리노베이션 및 생산 설비 고도화 작업을 지원했다. 총 51만 8,000㎡ 규모의 제조시설이 개선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3만 3,600명의 직원이 향상된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제조시설은 쉬인의 표준 공장 설계 기준을 따르며, 효율적인 공장 배치와 자재 동선, 유연한 생산 공간 구성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쉬인은 의류 제조 혁신을 위한 ‘의류제조혁신센터(CIGM)’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교육을 추진한다. CIGM에서는 새로운 생산 도구 개발과 린(lean) 생산 방식 연구가 이루어지며, 협력업체 제조시설에 직접 도입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300회의 직업 및 기술 교육·인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1만 3,000명 이상의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제 공정 효율화와 특수 의류 생산을 위한 180개 이상의 생산 도구가 CIGM에서 개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비즈 원단 재봉용 특수 노루발은 생산 효율을 높이고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쉬인은 2021년부터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시적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비나 의료비 등 긴급 필수 비용을 지원하며,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이 3만 7,000명 이상의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대되었다. 생산시설 내부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2025년 말 기준으로 816가구에 총 8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이 제공되었다. 특히 협력업체 직원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공장 부지 내 보육시설을 설치했다. 직원들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돌봄을 받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총 30개의 보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000명 이상의 직원 자녀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공급망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제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의 윤리적 측면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은 협력업체와의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쉬인의 이번 투자는 생산 효율성 증대와 함께 협력업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임 측면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쉬인은 생산 기술 혁신과 더불어 협력업체의 운영 효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쉬인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는 곧 쉬인의 공급망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기술 혁신과 소속 직원까지 포함하는 커뮤니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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