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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걸크러시 룩의 교과서가 등장했어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나띠와 하늘이 두 번째 싱글 'Who is she'로 컴백하며 싱글즈 4월호 화보를 공개했는데,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벌써 화제거든요. 다크하고 강렬한 무드 속에서도 아이템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세 가지 룩 — 이 화보, 그냥 넘기기엔 너무 아까워요.

블랙 올인원 vs 페미닌 에지, 투샷의 반전이 핵심이에요
첫 번째 화보 속 두 사람의 조합이 압도적이에요. 나띠는 그래픽 프린트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스터드 디테일 와이드 레더 팬츠를 받쳐 입고, 어깨에 블랙 레더 롱 코트를 걸쳤어요. 스터드 장식이 촘촘하게 박힌 벨트로 허리선을 잡은 것도 포인트인데, 헤비하고 로커시크한 아이템들이 레이어드되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은 게 놀랍더라고요.
나띠는 이번 컴백에 대해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 최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는데, 이 강렬한 화보 룩이 그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태도가 좋은 퍼포먼스를 만든다"는 그녀의 말처럼, 스타일링에서도 그 도전 정신이 느껴지거든요.
반면 하늘은 블랙 크롭 롱슬리브 탑에 레이스업 플라워 디테일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전혀 다른 무드를 완성했어요. 스커트 아랫단에서 흘러내리는 끈 장식이 이 룩의 핵심인데, 이 엣지 있는 페미닌함이 나띠의 풀 블랙 로커 무드와 나란히 서면서 완벽한 반전 케미를 만들었답니다.
하늘이 "멤버 각각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한 것처럼, 이 투샷 화보는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스타일이 하나의 룩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보여줘요. 두 사람 모두 실버 톤의 포인티드 메탈 부츠를 매치해 전체 무드를 미래지향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눈에 띄어요.

카고 팬츠에 시어 소재 레이어링, 지금 가장 핫한 조합이에요
두 번째 화보는 하늘의 단독 컷이에요. 이 룩이 특히 현실 코디로 따라 하기 좋아요. 챠콜 블랙 컬러의 와이드 카고 팬츠에 크림 베이지 톤의 시어 크롭 탑을 이너로 받치고, 수학 공식 같은 텍스트 그래픽이 프린트된 화이트 오버사이즈 롱 재킷을 겉에 걸쳤어요.
카고 팬츠 특유의 멀티 포켓 디테일과 밑단까지 이어지는 지퍼 장식이 스트리트 감성을 살려주고, 크림 톤 시어 이너가 전체 무드를 부드럽게 중화해 주는 역할을 해요. 슬림한 크롭 탑 위로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는 볼륨 대비 레이어링이 이 룩의 비율 비결인데, 막내로서 "팀 전체의 밸런스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는 하늘의 말이 이 스타일링에도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아요.
강한 아이템과 부드러운 소재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감각 — 무대와 패션 모두 통하는 법칙이에요. 발목까지 살짝 드러나는 기장에 골드 포인티드 부츠를 더해 마무리한 것도 포인트랍니다.

블랙 레더 재킷 + 골드 미니, 나이트 무드 완성 공식
세 번째 컷은 나띠의 단독 화보로, 가장 강렬한 무드예요.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 아래로 골드 메탈릭 미니 쇼츠가 살짝 드러나고, 블랙 시어 레깅스로 연결되면서 레이어드의 묘미가 살아나요. 키치하면서도 시크한 이 조합, 90년대 클럽 무드와 2020년대 스트리트 감각이 동시에 느껴지는 반전이 매력이에요. 나띠가 음악적 영향으로 꼽은 어셔를 비롯한 2000년대 R&B 아티스트들의 감성이 이 룩 어딘가에 배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에 티타늄 프레임의 포워드 틸트 선글라스와 멀티 이어링으로 페이스 프레이밍을 완성한 것이 포인트인데, 선글라스 하나만으로도 전체 룩의 무드가 완전히 달라지는 걸 실감할 수 있어요. 블랙 레더 재킷 + 골드 미니 + 시어 레깅스, 이 세 가지 조합만 기억해도 나이트 룩이 완성된답니다.
월드 투어와 뮤직 페스티벌을 거치며 "결국 저희가 즐겨야 무대가 잘 나온다"는 걸 배웠다는 키스오브라이프. 그 여유와 자신감이 화보 스타일링에도 고스란히 담겼어요. 올봄 걸크러시 코디의 레퍼런스로 꼭 저장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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