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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이 주얼리 시장에서 자연 모티프는 꾸준히 중요한 영감의 원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189년 역사를 자랑하는 티파니앤코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블루 북 2026 ‘히든 가든’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의 섬세한 변화와 재생을 핵심 모티프로 담아냈다.
티파니앤코 주얼리 및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데유는 티파니앤코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력해 이 컬렉션을 완성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미묘한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며,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예술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티파니앤코는 엄선된 젬스톤과 탁월한 장인정신이 각 피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고 설명했다.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레드루는 이번 블루 북 컬렉션에 대해 “티파니앤코의 창의성과 장인 정신, 그리고 최고 수준의 보석학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줍니다. 쟌 슐럼버제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하이 주얼리의 동시대적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나탈리 베르데유의 창의적인 리더십 아래, 보석 학자와 장인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디자인과 기술적 탁월함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히든 가든’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서브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된 봄 컬렉션은 변화와 재생을 핵심 모티프로 삼았다. 자연의 순환적 성장과 생동감은 골드 덩굴, 플래티넘 잎사귀, 그리고 정제된 기하학적 구조를 통해 구현된다.
첫 번째 이야기 ‘버터플라이’는 티파니앤코 역사 속에서 사랑받아온 나비 모티프를 재탐구한다. 파파라차 사파이어와 몬타나 사파이어가 핑크-오렌지와 데님 블루의 조화를 이루며 나비 날개의 섬세함을 표현한다. 이 컬렉션은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두 가지 세트로 전개된다. 일부 펜던트는 브로치로 변형 가능해 하우스의 변형 가능한 디자인 전통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모나크’는 슐럼버제의 유서 깊은 모나크 버터플라이 네크리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뒤엉킨 덩굴과 조형적인 잎사귀는 플래티넘, 18K 옐로 골드, 파베 다이아몬드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스리랑카와 마다가스카르산 쿠션 컷 사파이어, 그리고 10캐럿이 넘는 D 컬러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이어링이 특징이다. 바이메탈 기법으로 플래티넘과 골드를 예술적으로 결합해온 티파니앤코의 유산을 강조한다.

세 번째 이야기 ‘버드 온 어 락’은 티파니앤코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재현한다. 브라질산 산타 마리아 컬러 쿠션 컷 아쿠아마린 위에 새가 앉아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커스텀 컷 크리소프레이즈 비즈가 풍성한 초록빛 배경을 형성해 아쿠아마린의 깊고 선명한 블루를 부각한다. 22캐럿이 넘는 아쿠아마린이 세팅된 네크리스는 브로치로도 착용 가능하다.

네 번째 이야기 ‘파라다이스 버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브로치 시리즈로 새의 서사를 이어간다. 각 디자인은 특별한 젬스톤 위에 자리한 환상적인 새의 형상을 담았다. 멕시코산 파이어 오팔, 브라질산 루벨라이트, 에티오피아산 블루 칼세도니, 마다가스카르산 스페사르틴 등이 생동감 있는 컬러를 드러낸다. 깃털은 센터 스톤 색상과 어우러지는 유색석으로 점묘법처럼 표현됐다.
다섯 번째 이야기 ‘패럿’은 1960년대 쟌 슐럼버제가 티파니앤코를 위해 제작한 앵무새 브로치에서 영감을 얻었다. 블루와 퍼플 사파이어가 모자이크 형태를 강조하며, 다이아몬드는 짙은 블루, 그린, 티파니 블루 팔레트의 파요네 에나멜과 조화를 이룬다. 정교하게 수작업된 에나멜 깃털은 비행 중인 날개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며, 플래티넘 깃털과 18K 옐로 골드 디테일이 조화로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여섯 번째 이야기 ‘비’는 슐럼버제의 아이코닉한 ‘투 비즈 링’을 재해석했다. 벌집을 연상시키는 격자 구조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다. 오벌 다이아몬드는 18K 옐로 골드 포인트가 더해진 육각형 구조 안에 세팅된다. 특히 10캐럿이 넘는 D 컬러 인터널리 플로리스 오벌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숨겨진 벌 모티프가 감싼 링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플로럴 모티프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스민’은 1961~1962년 발표된 슐럼버제 디자인을 정교한 플래티넘 브레이딩과 격자 모티프로 재해석했다. 약 18캐럿 D 컬러 쿠션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됐으며, 티파니앤코의 레거시 젬스톤 중 하나인 쿠션 컷 쿤자이트가 자스민 특유의 색상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마거리트’는 핑크 사파이어와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두 가지 방식으로 꽃의 형태를 구현했다. ‘블룸’은 꽃이 피어나기 직전의 순간을 포착하며, 부드러운 핑크와 퍼플 사파이어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모두 18K 옐로 골드로 완성된 유일한 하이 주얼리 세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덟 번째 이야기 ‘트윈 버드’는 슐럼버제 아카이브 모티프를 정교하게 움직이는 플래티넘 덩굴로 재해석했다. 교차하는 덩굴 사이로 두 개의 봉오리가 찰나의 순간에 머문 듯 표현되며, 잠비아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선명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페어 쉐입과 카보숑 에메랄드는 조형적인 덩굴을 따라 봉오리 형태를 이루며, 브라이트 컷 및 컷다운 다이아몬드, 그리고 18K 옐로 골드 디테일이 입체감과 질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팜’은 잎사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모잠비크산 오벌 루비를 통해 봄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한다. 생동감 있는 색상과 눈부신 광채가 정교하게 매치된 이 루비는 티파니앤코의 탁월한 젬스톤 역사를 보여준다. 또 다른 해석에서는 찬란한 다이아몬드가 햇빛을 머금은 잎사귀의 움직임과 광채를 포착하듯 폭포처럼 흐르는 실루엣으로 표현된다.
최근 하이 주얼리 시장에서는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이 담긴 독창적인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티파니앤코는 쟌 슐럼버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러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자연을 모티프로 한 주얼리는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럭셔리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티파니앤코 블루 북 2026 ‘히든 가든’ 봄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 분야에서 브랜드의 창조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티파니앤코는 1837년 창립 이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컬렉션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다가오는 여름, 가을, 겨울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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