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 드 뽀 보떼X유니세프, 파트너십 갱신… “730만 명의 잠재력을 깨우다”
/사진=클레 드 뽀 보떼, 유니세프 파트너십 갱신...청소년 여성 STEAM 역량 강화
/사진=클레 드 뽀 보떼, 유니세프 파트너십 갱신...청소년 여성 STEAM 역량 강화

클레 드 뽀 보떼가 유니세프(UNICEF)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더 갱신하며 청소년 여성 730만 명을 지원하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교육과 기술 개발 분야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려는 업계의 노력에 힘을 싣는 행보로 평가된다. 클레 드 뽀 보떼는 2019년 이후 유니세프 글로벌 성평등 프로그램에 총 1,740만 달러를 약정하며 민간 부문 기여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클레 드 뽀 보떼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중심 접근에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으로 중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과학과 기술뿐 아니라 예술과 창의성을 상호보완적 요소로 통합할 계획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프로젝트 기반 학습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과학 지식과 창의적 표현을 결합해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혁신적 해결책을 개발하고 있다. 나오미 가와니시 클레 드 뽀 보떼 글로벌 브랜드 사장은 이번 갱신이 청소년 여성들에게 기술적 지식뿐 아니라 진정한 혁신가로 성장할 창의적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2,200만 명의 청소년 여성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약 40%는 상급 중등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청소년 여성들은 STEM 및 디지털 분야에서 대표성이 낮아 STEM 졸업생의 35%, ICT 졸업생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5,000만 명의 청소년 여성은 기초 문해 능력을 갖추지 못했으며, 저소득 국가의 약 90%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해 학습과 기회 접근에 큰 제한을 겪고 있다. 칼라 하다드 마르디니 유니세프 민간 부문 모금 및 파트너십 담당 국장은 유해한 성별 규범, 조혼, 무급 돌봄 노동 등 다양한 장벽에 직면한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성인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레 드 뽀 보떼와 유니세프는 이번 협력 갱신을 통해 청소년 여성들의 교육,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주력한다. 양측은 디지털 문해력, STEAM 교육, 생활 기술 프로그램 등 미래 대비 역량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며, 청소년 여성들의 기회를 제한하는 사회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청소년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음 세대가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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