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교복 어디 거?” 형지엘리트,'21세기 대군부인'타고 일본 시장 공략
/사진=형지엘리트 엘리트학생복, '21세기 대군부인'에 교복 협찬
/사진=형지엘리트 엘리트학생복, '21세기 대군부인'에 교복 협찬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이를 마케팅 접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엘리트학생복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왕립학교 교복을 협찬하며 이러한 추세에 동참했다. 이번 협찬은 드라마를 통해 K-교복 디자인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형지엘리트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21세기 대군부인〉은 가상의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 첫 주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TV-OTT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202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엘리트학생복은 작품의 핵심 무대인 왕립학교에서 주요 인물들이 착용하는 교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엘리트학생복이 지향하는 단정함과 활동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K-드라마와 같은 K-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도달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패션 업계는 이러한 콘텐츠의 파급력을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K-패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대하는 상황에서, K-교복 또한 한류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형지엘리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K-교복 디자인을 전파하며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이러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2016년 중국에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하여 현지 국제학교 및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 교복 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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