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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 NBD, 다르 글로벌에게 2억 5000만 달러 규모 신디케이트 텀론 차관 성공적 실행…글로벌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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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기업 쉬인(SHEIN)이 글로벌 물류 기업 DHL과 협력해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쉬인은 항공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물류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업계 노력에 기여하는 움직임이다.
쉬인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DHL의 친환경 물류 서비스 ‘GoGreen Plus’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oGreen Plus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항공 운송 네트워크 내 연료 공급에 SAF를 포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존 항공유 대비 생애주기 기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회계 기준에 따라 참여 기업에 배분된다. 이러한 결과는 공인 인증 체계를 통해 검증되어 각 기업의 탄소 배출 리포트에 반영될 수 있다.
무스탄 랄라니 쉬인 지속가능성 총괄 책임자는 “DHL과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쉬인은 SAF 솔루션이 항공 화물 물류에 어떻게 도입될 수 있는지 이해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항공 산업 전반의 다양한 혁신적 접근이 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CEO는 “쉬인과의 GoGreen Plus 협약은 항공 물류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가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SAF를 실제 운영에 적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인은 DHL과의 협력 외에도 항공 화물 생태계 전반에서 지속가능 항공연료 도입을 위한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와 산업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루프트한자 카고(Lufthansa Cargo)와의 양해각서(MOU)를 시작으로, 물류 기업과 화물 항공사, 산업 단체들과 협력해 SAF의 배출 저감 효과와 경제성, 인증 및 회계 체계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같은 해 Atlas Air와 협력해 총 14편의 전세 화물 항공편에 약 187.3톤의 SAF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579.1 tCO₂e 규모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쉬인은 중국에서도 SAF 도입 확대를 위한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항공유공사(CNAF)와 중국민용항공국 제2연구소(CASRI)가 주관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해 Air China Cargo를 통해 SAF를 조달할 계획이며, SAF 사용량과 탄소 저감 효과를 추적·인증하는 체계 구축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쉬인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도하는 ‘Green Fuel Forward’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SAF 도입 확대를 위한 협력과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SAF는 글로벌 항공 연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한적이며, 생산량 부족과 높은 비용 등으로 확산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사, 연료 생산자, 물류 기업, 기업 고객 간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이 요구된다. 쉬인 측은 현재 SAF 적용이 초기 단계로 전체 배출량 대비 영향이 제한적임을 인지하면서도, 향후 산업 전반의 생산 확대와 참여가 이어질 경우 보다 의미 있는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쉬인은 지속적인 협력과 실증을 통해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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