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핑크였다” 샤론 로케디, 언더아머와 함께 마라톤 2연패 달성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최근 글로벌 마라톤 무대에서 선수와 장비의 시너지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가운데, 언더아머 소속 샤론 로케디 선수가 2026 보스턴 마라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로케디는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록으로 달성한 성과로, 마라톤 분야에서의 지배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로케디는 2시간 18분 5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서는 홉킨튼 출발 구간부터 이어지는 초반 내리막과 뉴턴 구간의 가파른 오르막까지 전 구간에서 침착함과 통제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승부처에서 선두권을 따돌리는 전략을 펼쳤다. 하트브레이크 힐을 넘어 마지막 구간까지 이어진 그의 레이스 운영은 지난 우승 당시의 자신감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다. 샤론 로케디 선수는 "보스턴은 언제나 한계를 시험하는 코스"라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돌아온 이번 레이스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고,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로케디는 이번 타이틀 방어 레이스에서 언더아머와 협업해 개발된 ‘UA 벨로시티 엘리트 3 익스클루시브 컬러웨이’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레이스 당일 힘과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로케디 선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완성되었다. 특히 그는 제안된 디자인 가운데 과감하고 존재감 있는 핑크 컬러를 직접 선택하며 보일스턴 스트리트를 향해 질주하는 순간까지 자신만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해당 제품은 보스턴 코스 특유의 다양한 지형에서도 속도와 안정성, 반응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초반 내리막 구간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레이스 후반까지 선수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케디는 UA 벨로시티 엘리트 3와 함께 초경량 히트기어(HeatGear®) 소재로 구성된 언더아머 글로벌 프로 러너 키트를 착용했다. 이 여성용 프로 러너 크롭 탑은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해 레이스 중 선수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로케디 선수는 "언더아머 팀과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이번 레이스를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함께 완성한 제품을 착용했다는 점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소회를 전했다.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월드 마라톤 메이저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보스턴과 같이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로케디의 코치 스티븐 하스는 "로케디는 이 코스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인내와 확신을 바탕으로 레이스를 풀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스턴 마라톤 2연패는 2022년 뉴욕 마라톤 우승 이후 세계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포디엄 성적을 기록해온 로케디를 엘리트 러너 그룹의 중심에 올려놓는 핵심적인 이정표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2연패는 로케디 개인의 성과를 넘어 엘리트 장거리 러닝 분야에서 언더아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언더아머의 기술력과 선수 퍼포먼스의 결합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언더아머 창립자 겸 CEO 케빈 플랭크는 "보스턴에서의 2연패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의미한다"며, "로케디가 UA 벨로시티 엘리트 3를 착용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통해 선수 경험과 기술 혁신이 결합될 때 어떤 결과가 가능한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사진=언더아머, 샤론 로케디 보스턴 마라톤 2연패 달성

보스턴에서의 연속 우승을 통해 샤론 로케디는 장거리 러닝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챔피언은 한 번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반복된 결과로 자신을 증명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언더아머는 앞으로도 선수 중심의 혁신을 통해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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