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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글로벌 앰버서더 김우빈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 ‘The Hour Before’를 선보였다. 최근 업계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추세다. 이번 캠페인은 중요한 순간에 앞선 고요한 기다림과 내면의 성찰을 주제로, 예거 르쿨트르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The Hour Before’는 짧은 영상 시리즈로, 여러 인물의 경력과 내밀한 사색, 진솔한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각 인물의 궤적을 만들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는 영화,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글로벌 앰버서더와 메종의 친구들이 참여해 탁월함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우빈과 함께한 에피소드는 그가 걸어온 시간과 내면의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그는 배우와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해 "겉모습은 달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감정과 상황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고 말하며, 두 세계의 긴밀한 연결성을 강조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표현하고 탐색하며 변화하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복귀 이후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가치를 더욱 깊이 통찰하게 되었다고 밝힌 김우빈은 "작품은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드는 만큼 더 많은 공감을 얻기를 바라지만, 지금은 매일 촬영 과정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고 전했다. 또한 "스태프들과 긍정적이고 즐거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그가 자신의 커리어를 대하는 태도와 작품 선택 기준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우빈은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의 시간을 회상하며, 아르바이트와 운동, 연기 연습을 반복하던 단순하면서도 치열했던 일상을 떠올렸다. 그는 "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예감보다는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 믿으며 꿈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했다"고 말했다. 이는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고 성장시켜 온 과정을 명확히 보여준다. 또한 "가족과 친구, 그리고 꿈이 나를 끊임없이 나아가게 만든 힘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지나온 모든 순간이 중요했듯, 모든 것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간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 있다"고 말하며 ‘The Hour Before’ 시리즈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는 보이지 않는 시간의 축적이 결국 탁월함으로 이어진다는 예거 르쿨트르의 철학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그는 예거 르쿨트르와의 협업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완성도와 처음의 마음가짐을 지켜가는 점이 인상 깊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디자인과 발전하는 기술력, 그리고 장인정신이 브랜드에 끌리게 만든 이유"라며, 메종의 시계를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이번 캠페인 시리즈는 분기마다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가치를 지속해서 조명한다. 메종은 이 캠페인을 통해 탁월함이 우연이 아닌 인고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임을 대중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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