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 슐럼버제의 전설을 깨우다… 티파니앤코,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공개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서울, 한국 (2026년 4월 30일) – 최근 럭셔리 시장에서는 단순한 시간을 넘어서 예술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타임 오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이 주얼러 티파니앤코가 워치메이킹 기술과 하이 주얼리 장인정신을 집약한 새로운 마스터피스 ‘싱잉 버드 온 어 클락(Singing Bird on a Clock)’을 전 세계 25피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브랜드의 189년 역사를 담아낸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

이번 작품은 1965년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티파니앤코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창의적 세계를 타임피스로 확장해, 정적인 주얼리를 넘어 실제로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오브제로 구현했다. 특히, 기계식 사운즈 오브제 분야에서 전통을 이어온 스위스 루즈(Reuge)와 약 2년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싱잉 버드 온 어 클락’은 스켈레톤 무브먼트 박스 위에 18K 옐로 골드 둥지에 자리한 다이아몬드 세팅 새를 특징으로 한다. 측면 버튼을 작동하면 새가 부리를 열고 닫으며 날개를 움직여 생동감 넘치는 지저귐을 선사한다. 이러한 오토마톤 메커니즘은 18세기 후반 유럽 기계 예술의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미니어처 파이프 오르간과 유사한 벨로우즈 및 파이프 시스템을 통해 압축 공기를 생성해 음과 리듬을 정교하게 동기화한다.

또한 투명한 스켈레톤 케이스를 통해 벨로우즈와 피스톤, 타임키핑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티파니 블루 색상의 가죽 마감 디테일이 돋보이며, 18K 옐로 골드 핸즈와 다이아몬드 세팅 아워 마커가 시간을 표시한다. 글래스를 지탱하는 티타늄 기둥에는 다이아몬드 스노우 세팅과 18K 옐로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쟌 슐럼버제 특유의 바이-메탈 미학을 반영한다. 총 28개의 파츠로 구성된 티타늄 새는 폴리시드 골드 넥 러프와 크레스트, 루비 아이로 생동감을 더했으며, 전체 젬 세팅에는 약 130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전한다.

아울러 오토마톤 메커니즘은 매일 오후 5시에 자동으로 작동해 뉴욕 5번가 티파니앤코 랜드마크 플래그십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는다. 푸시 버튼을 통한 수동 작동 시에는 약 10초 이상의 선율을 제공한다. 수동 와인딩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타임키핑 기능은 풀 와인딩 시 약 8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이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사진=티파니앤코, 하이 주얼리 타임 오브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 선보인다

최근 럭셔리 시장은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기능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싱잉 버드 온 어 클락’과 같은 오토마톤 오브제는 희소성과 독창적인 미학을 추구하는 최상위 컬렉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기술의 융합은 브랜드의 전통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럭셔리 브랜드들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티파니앤코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이번 ‘싱잉 버드 온 어 클락’은 티타늄 소재 박스와 옐로 골드 디테일, 약 11.17캐럿 다이아몬드 1,957개가 세팅되었으며, 새 부분에는 약 1.43캐럿 다이아몬드 418개가 사용되어 총 2,375개의 다이아몬드(약 12.6캐럿)가 적용되었다.

스위스에서 제조되는 이 제품은 25피스 한정 출시되며, 5년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티파니앤코는 이 작품을 통해 하우스의 독창적인 워치메이킹 기술과 하이 주얼리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