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하나증권, 서울맹학교와 전통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 개최

스타패션

글로벌 기능성 소재 시장의 선두주자인 고어텍스(GORE-TEX)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소재과학 기업 고어(W. L. Gore & Associates)는 이번 기념일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혁신의 역사와 함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능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기능성 소재 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어텍스 제품 기술은 1976년 ‘얼리 윈터스 라이트 디멘션(Early Winters Light Dimension)’ 텐트를 통해 처음 소비자에게 소개됐다. 이후 의류, 신발, 장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글로벌 기능성 소재 시장의 기준을 세웠다. 현재는 일상부터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 전문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쾌적함과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어는 1969년 밥 고어(Bob Gore)가 경량 미세다공성 소재를 발견한 이후 과학 기반의 연구와 혁신을 통해 기능성 섬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재 플랫폼 중 하나로 발전해왔다. 특히 고어는 성능, 내구성, 지속가능성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책임감 있는 성능(Responsible Performance)’이라는 철학 아래 제품 설계와 소재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웃도어를 비롯해 산업, 방산, 전문 작업 환경 등 높은 수준의 보호 성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에도 반영되었다. 고어는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 고어 파이라드 섬유 기술(PYRAD Fabrics by GORE-TEX LABS)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물론 높은 내구성을 구현하는 소재 과학 혁신을 선보인다. 내구성은 고어가 오랫동안 핵심 가치로 삼아온 요소 중 하나로, 자원 사용을 줄이면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강조한다.

최근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및 기능성 의류 시장에서는 제품의 수명과 환경 영향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고어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기능적 우수성을 넘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고어는 45명 이상의 이해관계자 및 미드 스웨덴 대학(Mid Sweden University)의 스포츠·아웃도어 연구센터와 협력해 아웃도어 장비에 대한 글로벌 내구성 표준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시에 제조 과정에서도 혁신을 이어간다. 고어는 제조 시설의 100% 재생 전력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재생 에너지 활용 확대와 재활용 및 저영향 소재 적용, 책임감 있는 제조 프로세스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반적인 공급망에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고어는 이번 50주년을 맞아 ‘고어와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50년 (50 Years of Going further, Together)’을 글로벌 캠페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과학 기반 혁신과 내구성 있는 제품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어텍스 브랜드가 어떻게 고성능과 책임감 있는 성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지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미셸 오거스틴(Michelle Augustine) 고어 섬유사업부 리더는 "지난 50년 동안 고어텍스 제품은 가장 혹독한 조건에서도 소비자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브랜드들과 함께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하며 미래를 위한 책임감 있는 성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어는 50주년을 맞아 고어텍스 브랜드 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적인 타임라인, 아카이브 영상, 이미지 등을 담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