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호텔, 고물가 시대 겨냥한 ‘고품격 국내 휴양’ 콘텐츠 강화

여름을 앞두고 서울 주요 호텔들이 특별한 경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와 환율 부담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호텔들은 미식과 휴양을 결합한 고품격 콘텐츠로 그 빈자리를 채우는 중이다. 정통 중식 대가가 기획한 보양 코스부터 34층 루프탑 휴양지까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사진=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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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호빈',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금옥만당'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정통 중식당 '호빈(豪賓)'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페셜 코스 '금옥만당(金玉滿당)'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집안에 금과 옥이 가득하다'는 의미처럼,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성했다.

이번 코스는 정통 중식의 대가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직접 기획했다.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의식동원(醫食同源)' 철학을 바탕으로 엄선한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적용한 6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코스는 '망고 바닷가재 전채'로 시작해 입맛을 돋운다. 이어 해산물과 채소를 홍소 소스로 끓여낸 '홍소대사선'이 깊은 감칠맛을 선사하며,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을 살린 '북경오리'가 중심을 잡는다. 이후 매콤한 '어향소스 소양동고'와 고소한 국물의 '청두탕면'이 이어지며, 상큼한 후식으로 마무리된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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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34층 루프탑 휴양지 '카바나 시티' 개막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는 5월 15일부터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탑 휴양지 '카바나 시티(CABANA CITY)'의 얼리 서머 시즌을 개막한다. 카바나 시티는 수영과 다이닝, 휴식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운영은 시즌별로 세 단계로 나뉜다.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얼리 서머' 기간에는 루프탑 다이닝과 '루프탑 치킨 호프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서머 시즌'(6월 19일~8월 23일)에는 수영장을 오픈하며 다이닝 패키지를 운영하고, '레이트 서머'(8월 24일~9월 20일)까지 수영장과 다이닝 이용이 가능하다.

낮 시간인 '데이 라운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형 리조트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셋 모먼트'는 해피아워가 펼쳐지는 데이트 코스로 운영된다. 밤의 '루프탑 다이닝 아워'는 DJ 라운지와 서울 야경이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나이트 스팟으로 변신해 하루 동안 세 가지의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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