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본질의 미학’으로 회귀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고유의 정체성과 장인정신을 예술적 캠페인으로 표현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2026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의 지휘 아래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되었으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선보이는 중요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우스의 핵심 가치인 수공예적 장인정신을 다시금 강조했다.

영국 사진작가 크리스 로즈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베니스의 친밀하고 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한다. 빈티지 월페이퍼와 테라초 플로어 등 일상적인 배경 속에서 컬렉션의 수공예적 장인정신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제품에 담긴 섬세한 기술과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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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캠페인은 베니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사적인 공간과 화려한 도시, 디지털과 아날로그, 그리고 낮과 밤이 교차하는 다면적인 흐름을 표현한다. 베니스의 다양한 삶의 단면들은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 표현이 역동적으로 조우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며, 보테가 베네타의 예술적 지향점을 시사한다.

한편,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와 유산에 대한 재해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2026 가을 컬렉션은 루이스 트로터와 함께 진화하는 하우스 디자인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뉴욕 첫 매장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매디슨(Madison) 숄더백’은 오리지널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바바라(Barbara) 토트백’은 현대적인 형태로, ‘베네타(Veneta) 백’은 아카이브 정신을 담아 새로운 시즌 컬러와 마감으로 선보인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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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66년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탄생한 보테가 베네타는 혁신적인 장인 정신과 창의성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개성을 구축해왔다. 루이스 트로터의 디렉션 아래,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를 포함한 뛰어난 가죽 수공예 유산을 계승하며 예술과의 깊은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보테가 베네타는 앞으로도 예술, 디자인, 무용,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문화 분야와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6 가을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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